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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아역 모델·배우 지망생,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찾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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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아역배우 소속사를 창립한 뒤, 가장 오래된 역사와 변하지 않는 실적을 낸 뜨는별엔터테인먼트사에 아동 청소년 연예 지망생들이 여전히 문을 두드리고 있다.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창립이후 전국민 감동을 안겨준 상업영화 ‘7번방의 선물’ 예승역을 맡은 갈소원부터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필구 역을 맡은 김강훈, KBS2 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 유금비 역을 맡은 허정은,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 공주로 맹활약을 펼쳤던 오아린 등 다수의 유명 아역배우들을 배출했다.

특히 KBS2 드라마 ‘행복한 여자’에서 최은지 역을 맡은 박사랑은 상업영화 ‘베스트 셀러(연희 역)’, ‘그랑프리(양소심 역)’, ‘댄싱퀸(황연우 역)’, ‘미나문방구(최강희 아역)’ ‘남쪽으로 튀어(최나래 역)’ ‘공범(손예진 아역)’ 등 다수의 주조연 상업영화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는 최다 영화배우라는 호칭을 얻는 성과도 달성했다.

매일경제

사진=미나문방구 박사랑(위), 7번방의선물 갈소원(아래)


이외에도 핫초코미떼 CF스타 ‘이아인’을 비롯해 알레이나, 유이찬 등 아역배우를 포함해 이른바 ‘베이비스타’로 불리는 아기모델에는 ‘한화생명’ 알렉스, ‘보솜이’ 공아영 등 수천여 명의 드라마 및 영화, 광고모델(CF)의 주조연급 아역스타를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유성원 총감독은 “저희 소속사는 17년간의 유례없는 출연 성과로 최근 ‘줌(ZUM)’ 포털사이트에서 1년 6개월 동안, 성인 및 아역 연예기획사 전체순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그동안 아역 사기 및 피해구제를 위한 아역 매니지먼트 가이드라인(규정)을 만들고 정보를 꾸준히 제공해, 아동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들에 대한 공익활동을 해 온 결과 최근 한국아역배우협회에 ‘KCAA 공식인증회원사’로 첫 등재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국내 유일한 아역소속사를 창립, 올해로 17주년이 된 뜨는별엔터테인먼트는 성인 가수 및 배우 연예기획사 호랑이굴엔터테인먼트와 한류 연예패션 잡지 GanGee(간지)를 발행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아역배우협회(KCAA)에서 발간하는 아동 청소년 연예매거진 youngstar(영스타)를 위탁 제작 중으로 최근 화제를 불러 모았던 KBS2 일일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이세종 역)’ 서우진 군과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인생(김혜나 역)’ 김하연 양이 각각 표지모델에 발탁됐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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