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민우(55세)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5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23일 MK스포츠가 입수한 김민우 청첩장에 따르면 오는 26일(일요일) 오후 5시 강남 모처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민우가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김민우 지인 |
가수 김민우(55세)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5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김민우 지인 |
김민우 청첩장에 따르면 오는 26일(일요일) 오후 5시 강남 모처에서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
김민우는 두 사람이 사랑으로 만나 진실과 이해로써 하나를 이루려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을 지성으로 아끼고... 이하생략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한 포부와 감사의 인삿말을 남겼다.
한편, 1990년에 데뷔한 김민우는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와 같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데뷔 앨범은 100만 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이 두 곡은 ‘가요톱10’에서 각각 5주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모두 10주 동안 정상을 유지했다.
김민우는 2005년에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수입 자동차 딜러로 전업했다. 현재는 메르세데스-벤츠 한국 판매법인인 한성자동차 강남전시장에서 영업부장으로 근무하며, 이 분야에서 19년째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 김민우는 2009년 결혼했으나, 아내가 혈액암으로 투병하다 2016년에 세상을 떠났다. 현재 그는 중학생인 딸과 함께 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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