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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갑질 의혹' 강형욱, 길어지는 침묵…입장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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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형욱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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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개통령'으로 불린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39)이 직원들을 향한 갑질 논란에 침묵 중이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강형욱이 자신의 회사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해왔다는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여러 의혹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나 강형욱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2일, 강형욱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으나,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여기에 강형욱이 운영해온 보듬컴퍼니의 폐업설도 전해지고 있다. 최근 한 중고 PC 업체 블로그에는 보듬컴퍼니가 사용했던 컴퓨터를 매입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앞서 보듬컴퍼니는 지난 1월, 내부 사정이라며 운영 중단을 공지했다. 홈페이지에도 '오는 6월 30일부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적혀 있다.

논란이 잇따르며 강형욱의 활동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강형욱이 고정 출연 중인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방송을 결방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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