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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김원준 '띠동갑' 장모 첫공개…누나라해도 믿을 동안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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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빠는 꽃중년' 23일 방송

뉴스1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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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아빠는 꽃중년' 김원준이 '띠동갑' 연상의 장모를 처음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6회에서는 '본캐'인 가수로 공연 무대에 서기 전, 장모와 둘째 딸 예진이를 돌보는 '52세 아빠' 김원준의 바쁜 육아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김원준은 '송도 미미'라고 부르는 장모에 대해 "(맞벌이 부부인) 저희를 위해 주중에는 함께 지내시면서 예진이를 돌봐주신다"며 "친구처럼 지내는 저의 진정한 소울 메이트"라고 소개한다. 직후 장모가 집을 방문하는데, 김원준의 누나라 해도 믿을 만한 장모님의 '동안 미모'에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이 놀라워한다.

잠시 후, 장모는 예진이의 헤어스타일을 예쁘게 만들어준 뒤, 신나는 댄스 타임은 물론 뿅망치 게임까지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세 사람의 찰떡 케미에케미에 김구라는 "(김)원준이가 넉살이 좋은 것도 있는데, 장모님도 성격이 좋으신 것 같다"며 "난 장모님과 13세 나이 차가 나는데 사실 좀 불편하다, 김원준과 같은 (장서) 관계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밝힌다. 이어 "장모님과 놀러 가면 저희는 항상 방을 2개 잡는다"며 "그게 서로 편하니까"라고 덧붙인다.

김용건과 신성우 역시 이에 공감하는데, 안재욱은 "저희 장모님은 요리를 엄청 잘 하신다"며 "'장모님과 입맛이 맞아서 좋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할 정도로 행복하다"고 깨알같이 자랑에 나선다. 그러자 김구라는 "저희 장모님 음식도 맛있긴 한데"라고 하더니, "실은 우리 어머니가 워낙 요리를 못 하셔서 어지간한 요리는 다 맛있다"고 '소금 제로' 식단을 고수하는 어머니를 갑자기 소환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후, 김원준과 장모는 '먹순이' 예진이를 위해 식사 준비에 돌입한다. 이때 예진이는 양손에 두부를 꽉 움켜쥐고 순식간에 두부 한 모를 다 먹어 치우는 폭풍 먹방을 보여준다. 장모는 재빨리 예진이를 위해 추가로 두부를 부치고, 김원준도 열심히 예진이를 먹이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그러던 중 김원준은 장모에게 "먼저 방송에서 (장모님과) 전화 통화하는 걸 들은 신성우, 안재욱이 형님이 장모님 목소리가 너무 젊고 예쁘셔서 내 아내인 줄 알았다고 했다"고 말한다. 또한 "예진이 목소리가 예쁜 것도 장모님을 닮아서"라고 센스 있게 말해 "대단하다"는 극찬을 듣는다.

'아빠는 꽃중년'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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