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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마리아 "홍어라면 먹으니, 속 편해"…한국인도 놀란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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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22일 방송

뉴스1

채널A '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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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마리아가 홍어 라면을 '폭풍 흡입'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가수 에녹이 동료 손태진, 마리아와 함께 홍어를 맛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메뉴는 홍어 라면이었다. 이를 본 신화 김동완이 "저게 생각보다 정말 어렵다"라고 했다. 가수 이승철도 "먹으면 딱 쏴. 나도 저건 좀 힘들더라"라고 거들었다.

난도가 제일 높다는 홍어 라면을 '홍어 초보' 손태진이 먼저 도전했다. 그는 국물 냄새를 맡자마자 호들갑을 떨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배우 심형탁이 "오늘 최고의 장면이다"라면서 폭소했다.

이 가운데 마리아가 국물부터 맛봤다. 모두가 걱정했지만, 이내 "난 속이 좀 편해졌어"라며 입맛에 맞는다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출연진이 "저건 정말 쉽지 않은데, 외국 사람 맞아?"라고 깜짝 놀랐다.

마리아는 "이거 김치에 싸 먹으면 진짜 맛있다"라더니 쉬지 않고 흡입했다. 그는 스스로 "대한외국인"이라며 흡족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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