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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북한 청소년 여자축구, 일본 꺾고 우승 “선수들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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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아시아축구연맹 17살미만 여자 경기대회에서 북한이 우승해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보도에서 선수들이 전날 귀국했다는 소식과 함께 감격에 겨워 선수들을 부둥켜 안은 가족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세계일보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7세 미만(U-17) 여자 아시안컵 경기대회서 북한 팀이 1위를 쟁취했다고 조선중앙TV가 20일 보도했다. 조선중앙TV 화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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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서 우리 녀자축구선수들은 총 24개의 득점을 기록하였으며 한개의 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며 “우리 나라 팀은 국제축구련맹 2024년 17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참가자격을 획득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경기마다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고 대회우승컵을 들어올린 장하고 미더운 우리의 녀자축구선수들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체육상 김일국동지, 체육부문, 관계부문 일군들, 체육인들, 가족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며 “체육인들이 선수, 감독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경기성과를 축하해주었다”고 전했다.

또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 우리의 공화국기를 힘차게 나붓긴 녀자축구선수들에게 수도의 거리들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손을 흔들며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고 덧붙였다.

세계일보

2024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7살 미만 여자 아시안컵(U-17) 경기대회서 1위를 한 북한 선수들이 지난 21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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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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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통신은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팀에 승리했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1조에 속한 우리나라 팀은 지난 6일 첫 경기에서 괴뢰한국팀을 7:0으로 타승하였다”고 전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북한이 우승, 일본이 준우승을 했으며 한국팀은 3위결정전에서 중국을 꺾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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