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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슈 프로야구와 KBO

232경기 중 69경기…2024 KBO리그 최다 매진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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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시즌 300만 관중을 돌파했던 지난 16일 서울 잠실야구장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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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가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달성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3월23일 개막해 19일까지 열린 2024 KBO리그 232경기에서 총 69경기가 매진됐다. 이는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된 2015시즌 이후 최다 매진 기록”이라고 밝혔다. 종전은 2015시즌 기록된 68경기 매진이다. 구단별로는 한화 이글스가 대전 홈에서 열린 23경기 중 21차례 매진됐고, 두산 베어스, 기아(KIA) 타이거즈(이상 9차례), 엘지(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이상 7차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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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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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경기가 32.2%가 진행된 가운데 20일 현재 2024시즌 총 관중은 332만4028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32% 증가했다. 한화가 65%의 관중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기아가 62%, 엔씨(NC) 다이노스가 53% 증가로 뒤를 잇는 등 모든 구단이 지난 시즌 대비 관중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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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10개 구단 체재 출범 이후 가장 빠른 페이스로 3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현재 역대 최다 관중 기록(2017시즌·840만688명) 경신을 노리고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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