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6집 '엑스텐' 21일 발매
'오드벤처' 이후 6개월 만 컴백
"한층 성장, 무대로 보여드릴 것"
MCND(사진=티오피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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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일본, 미국, 유럽투어를 다녀오면서 무대에 대한 갈증이 좀 더 커진 것 같아요.”
그룹 MCND가 6개월 만에 돌아온다. 미니 6집 ‘엑스텐’(X10)을 통해서다. MCND는 컴백 직전까지 월드투어를 통해 유럽, 북미, 남미, 중동, 아시아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을 섭렵하며 K퍼포먼스의 위엄을 널리 알렸다.
MCND 캐슬제이는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6개월 만이다. 이전 컴백 땐 공백이 길었는데 그보다 빠른 6개월 만에 돌아올 수 있어 기쁘다”며 “투어 활동을 통해 많은 성장을 거듭한 만큼 무대로 그 성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윈은 “수많은 무대에서 쌓은 경험이 MCND를 한층 더 성장하게 한 것 같다”며 “이번 신곡 ‘엑스텐’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이 크다”고 설렘을 갖추지 못했다.
민재는 “‘오드벤처’ 컴백 때보다 한층 성장했다고 자신한다”며 “저희의 음악적 역량을 제대로 끌어내서 팬들과 대중이 만족할만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빅은 “‘오드벤처’ 컴백 때 공백이 길어서 이번 컴백 땐 빨리 나오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6개월 만에 나올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 활동도 하고,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면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바랐다.
휘준은 “전 세계를 다니면서 투어 활동을 펼치다 보니 무대에 대한 갈증이 좀 더 생긴 것 같다”며 “투어 덕에 앨범을 준비하는 것이 한층 수월해진 것 같다. 투어로 쌓은 경험과 성장을 무대로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MCND(캐슬제이·빅·민재·휘준·윈)은 오늘(21일) 미니 6집 ‘엑스텐’(X10)을 발매한다. 지난해 1월 발매한 미니 5집 ‘오드벤처’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엑스텐’은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장르의 곡이다. MCND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스타일이 돋보인다. 유니크한 음색과 더불어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가 매력적이다.
이외에도 ‘절대음감’(Tuning), ‘고래’(Out Louder), ‘걸 프렌드’(Girl Friend), ‘티오피 갱 볼륨2’(TOP GANG Vol. 2) 등 MCND의 다채로운 음색과 한층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의 참여도 두드러진다. 캐슬제이는 타이틀곡 ‘엑스텐’과 ‘절대음감’의 작사에, ‘티오피 갱 볼륨2’의 작사·작곡·편곡에 직접 참여해 MCND만의 독보적인 음악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빅, 민재, 휘준, 윈까지 멤버 전원이 ‘티오피 갱 볼륨2’ 작사에 함께 참여해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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