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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송승헌, 술자리서 웃통 벗어…"신동엽 때문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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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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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과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포장마차에서 옆자리 사람들과 시비 붙었던 일화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은 지난 20일 '송승헌, 김영철 추억 방출하는 짠친 모먼트 근데 너희 둘은 왜 친한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송승헌, 김영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과 인터뷰했다. 송승헌은 약 20년 전 신인이었을 때 신동엽과 함께 시트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완전 신인이었을 때 동엽 형, 홍경인과 MBC 방송국 앞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셨다"며 "구석에서 술 마시고 있는데, 옆에 있는 일행들이 우릴 보고 수군거렸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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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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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일행 중 한 명은 '신동엽 사인받아야 해'라고 말하는데, 다른 사람은 '무슨 저런 XX들한테 사인받느냐'고 하더라"며 "10분쯤 지났을 때 결국 한 명이 와서 우리에게 사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아는 동엽 형이라면 사인을 해 줘야 하는데, 그날은 형이 갑자기 욕하면서 따라 나오라고 소리쳤다"며 "결국 싸움이 났다"고 토로했다.

신동엽은 "사인 요청하러 오기 전에 옆에서 말하는 내용을 우리가 다 듣고 있었다"며 "못 들은 척하면서 술 마시는 게 너무 불편했는데, 사인해 달라면서도 계속 싫은 소릴 하길래 그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신동엽은 "근데 그때 송승헌이 갑자기 혼자 상의를 훌렁 벗더니 '너 왜 우리 형한테…'라면서 (가슴 근육을) 둥둥 움직였다"고 했다. 송승헌은 민망한 듯 "난 진짜 그것밖에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웃었다.

김영철이 이후 상황을 궁금해하자, 신동엽은 "결국 싸우진 않았다"며 "우리 집 앞이어서 형이 현장에 나와서 상황을 다 중재해줬다"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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