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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공식] B1A4 출신 진영,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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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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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 사진제공=매니지먼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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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런은 21일 "진영과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라며 "다년간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두루 섭렵하며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진영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그가 지닌 다재 다능한 역량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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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 사진제공=매니지먼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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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 반지하 역을 인상적으로 소화해냈다. 이어 '칠전팔기 구해라'(2015), MBC '맨도롱 또똣'(2015)에 차례로 출연했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2016)을 통해 주연 김윤성 역을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리즈를 비롯해 KBS2 '경찰수업',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도 인기를 얻어 글로벌 스타로서 입지를 강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씽2게더' 목소리 연기와 웨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한국판에 캐스팅 확정돼 첫사랑 연기를 예고했다. 또한 진영이 출연하는 '스위트홈 3'은 올해 7월에 공개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런은 중화권과 일본 등 국내 톱스타들의 해외 진출을 주도해 온 광고 에이전시 캐스팅 런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각각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대형기획사 출신 5인의 대표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이다. 현재 배우 차지혁, 김우혁, 박준목, 최유솔, 최재선, 이석, 조유진이 매니지먼트 런에 소속돼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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