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기리-문지인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깔끔한 '시티뷰' 신혼집을 공개하면서 배달되어온 택배를 뜯어보며 '티격태격' 신혼 일기를 써내려갔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법원 등기가 도착해 모두를 놀래켰다. 이를 뜯어 본 문지인은 "오빠가 전세금 못받은 집이 경매에 들어갔다고 한다"며 '전세 사기'를 언급했다.
김기리는 "(전세 사기를 당해) 경제적으로 불안한 상태다. 생각 보다 많은 전세금 대출을 받아서 살고 있다"며 문지인을 향해 "미안해. 그리고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문지인은 "오히려 이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다. 오빠에 대한 내 마음을 깨닫게 됐었다"고 고백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김기리는 "정오(문지인 남동생)가 우리 결혼식 화동으로 서기로 했잖아"라며 미리 계획해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문지인은 "정오가 잘 못할 수도 있다"고 했지만, 김기리는 "정오가 그날 빛났으면 좋겠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