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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오피셜]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 선임 확정…3년 계약 "6월 1일부터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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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리버풀이 위르겐 클롭 감독 후임 아르네 슬롯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모든 합의가 끝난 뒤 공식 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이 2024년 6월 1일에 공식적으로 리버풀 감독직을 수행하는데 합의했다. 슬롯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후임으로 올시즌이 끝나고 팀을 맡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슬롯 감독은 3시즌 동안 페예노르트를 이끌었다. 이 기간에 2023년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두 차례 에레디비시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페예노르트 부임 전엔 AZ 알크마르를 이끌었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펜데믹 기간이었던 걸 고려해도 준우승으로 유럽의 관심을 받았다. 골득실에 밀려 아약스에 살짝 밀린 놀랄 만한 일이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아르네 슬롯 감독은 리버풀과 2027년까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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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올시즌 찬란했던 한 챕터를 끝냈다. 2015-16시즌 도중 부임했던 클롭 감독이 올해 초 "한 시즌이 끝나면 다음 시즌을 계획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음 시즌을 생각했을 때 내가 이 일을 더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다"라며 리버풀과 조기 작별을 말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부임 이후 황금기를 구축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한 번도 만져보지 못했던 리그 트로피를 팀에 안겼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양대 산맥으로 리버풀 위상을 한껏 올렸다. 2년 전 리버풀과 2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6년까지 동행을 약속했지만 계약 기간까지 팀을 맡을 에너지가 고갈됐다.

리버풀은 곧바로 차기 감독을 물색했고 레버쿠젠에 무패 우승을 안긴 사비 알론소 감독이 거론됐다. 하지만 레버쿠젠에 잔류하게 됐고 스포르팅CP에서 두각을 보였던 아모림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웨스트햄으로 선회한 모양새였다.

이후 슬롯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리버풀과 협상 중이라는 걸 인정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알리면서 구체화됐고, 클롭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이 끝나고 난 이후 슬롯 감독 응원가를 부르며 슬롯 감독이 후임이라는 걸 팬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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