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경남도, 여름축제·골프장 그늘집 '바가지요금' 집중 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음식 바가지요금
[연합뉴스 포토그래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피서철을 앞두고 21일부터 각종 축제와 행사장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와 여름철 축제·행사를 개최하는 15개 시·군이 8월 30일까지 합동으로 바가지요금을 점검한다.

도와 시·군은 이 기간 한산대첩축제(통영시·8월), 마늘한우축제(남해군·6월) 등 45개 축제·행사장을 대상으로 음식물 무게를 속여 팔거나 가격표를 제대로 게시하는지, 가격이 적정한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집중 단속 기간 지역 42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골프장 내 음식점(일명 그늘집)에서 파는 음식값이 합리적인지, 위생 법령을 잘 지키는지를 점검하는 전수조사도 병행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