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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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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이 돌아왔다...제시 린가드, 대구전 부상 복귀+K리그 첫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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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시 린가드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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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시 린가드(가운데)가 패스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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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출격한다.

프로축구 FC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4승 3무 5패(승점 15)로 8위에 위치했다. 전력에 비해선 아직 성적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서울이 야심 차게 영입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도 아직 주춤한 상태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소속팀을 찾지 못한 린가드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서울의 유니폼을 입었다. 41년 K리그 역사상 최고의 네임밸류를 자랑한다. 하지만 공백이 길었던 탓인지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더군다나 무릎 부상까지 입었다. 린가드 3월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끝으로 자취를 감췄다. 이후 복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릎 통증이 재발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13일 수술을 받았고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재활에 매진했다.

그리고 이날 복귀전을 갖는다. 더불어 K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다. 서울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일류첸코와 린가드가 최전방을 이루는 가운데 임상협, 황도윤, 기성용, 강성진이 미드필더 라인을 구축한다. 포백은 이태석, 박성훈, 권완규, 최준으로 구성했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킨다.

벤치에는 최철원, 황현수, 강상우, 이승모, 팔로세비치, 김신진, 박동진, 이승준, 윌리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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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가운데)가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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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3-4-3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세징야, 박용희, 정재상이 공격진을 구성한 가운데 벨톨라와 박세진이 중원을 책임진다. 윙백은 장성원과 황재원이 맡는다. 수비진엔 고명석, 박진영, 김진혁이 위치한다. 골문은 오승훈이 지킨다.

벤치는 최영은, 안창민, 이원우, 박재현, 손흥민, 박세민, 고재현, 김영준, 에드가가 대기한다.

최정서 기자 adien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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