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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성남)] 홈에서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리는 성남FC는 후이즈를 앞세웠다.
성남과 부산 아이파크는 19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3(3승 4무 4패)을 획득해 10위에 올라있고 부산은 승점 16(5승 1무 5패)을 얻어 5위에 위치 중이다.
성남은 최필수, 정승용, 김주원, 조성욱, 장효준, 이준상, 알리바예프, 정원진, 장영기, 크리스, 후이즈가 선발로 나선다. 유상훈, 박광일, 김훈민, 김군일, 양시후, 이정협, 박지원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부산은 구상민, 성호영, 이한도, 황준호, 권성윤, 손휘, 이동수, 임민혁, 페신, 최건주, 라마스가 선발 출전한다. 허승찬, 김도현, 이동훈, 이상준, 안병준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지난 2020년 강등을 결정하는 경기에서 성남이 이기며 부산은 강등됐고 한동안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성남도 강등을 당해 지난 시즌부터 다시 K리그2에서 뛰게 됐는데 3년 만에 맞대결 전적 결과는 부산의 우위였다. 2승 1패를 기록했고 3경기에서 8득점을 올리는 화력을 보여줬다. 승격에 실패한 두 팀은 다시 만나게 됐다. 최근 10경기로 범위를 넓혀도 4승 3무 3패로 부산이 근소 우위다.
최철우 감독 대행 아래 성남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이제 더 높은 곳을 노린다. 주포 후이즈가 선발로 나서고 그동안 활용되지 않았던 성남이 기대하는 신예 장영기가 선발 출격한다. 장영기는 풍생고 동창인 이준상과 함께 후이즈를 지원하며 공격을 이끌 것이다.
최철우호에 맞서는 부산은 직전 6경기에서 3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연승을 달리다 2경기에서 미끄러지면서 무승을 올려, 선두 싸움에서 한 발 멀어졌다. 페신이 4골을 넣어주고 있으나 김찬 공백이 크며 스트라이커 필요성을 체감 중이다. 새 스트라이커를 찾기 전까지 페신, 라마스, 로페즈 등 외인 공격라인이 득점을 책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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