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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토트넘 돌아와 '손흥민과 뛸 일 없다'…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한 번 더' 재계약 원해 'HERE WE GO' 컨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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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루카 모드리치(38)가 레알 마드리드와 1년 더 동행을 이어가려고 한다.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위해 큰 제안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 잠깐 불거졌던 토트넘 복귀설은 루머에 그칠 전망이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고 싶다는 뜻을 알렸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 의사를 내비쳤다. 레알 마드리드 잔류만을 원하고 있고, 자신에게 온 두번의 큰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알렸다.

모드리치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 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뛰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손에 쥐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톱 클래스 경기력은 크로아티아 대표팀으로 이어졌고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준우승 활약을 인정받아 축구 선수 최고의 영예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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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이어가며 베테랑 미드필더로 뛰었다. 30대를 넘긴 만큼 레알 마드리드와 1년씩 재계약을 체결하며 굵직한 무대에서 활약했다. 올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일각에선 토트넘 복귀설이 있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해 여름 대대적인 팀 개편을 검토하고 있는데 미드필더 자원 교체를 염두에 뒀다. 나이가 걸림돌이지만 모드리치라면 1년 정도 쓸 수 있는 매력적인 카드였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모드리치가 올해 여름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라고 알렸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모습이 가능했지만, 정작 모드리치에게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가 최우선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천문학적인 제안을 해도 거절하며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기다렸다. 모드리치 대리인 블라디카 레미치는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 1년 더 머무르고 역사를 쓰는 게 가능성이 높다.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하고 자신의 집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레알 마드리드의 엄청난 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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