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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마인츠가 잔류에 성공했다.
마인츠는 1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볼프스부르크에 3-1로 역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승점 35점으로 리그 13위에 오르게 되면서 잔류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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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부르카르트, 이재성, 그루다, 음웨네, 아미리, 마르틴스, 비드머, 핸슈-올센, 판 덴 베르흐, 코어, 첸트너가 선발 출격했다.
볼프스부르크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빈, 파레데스, 카민스키, 바쿠, 아놀드, 마예르, 제지거, 보르나우, 라크루와, 피셔, 카스테일스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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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이른 시간 경고를 받았다. 전반 12분 상대와의 경합 과정에서 이재성의 반칙을 선언했고, 경고를 꺼내 들었다.
볼프스부르크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전반 18분 좌측면에서 카민스키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파레데스가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마인츠가 스코어에 균형을 맞췄다. 전반 24분 중원에서 공을 탈취한 마인츠가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다. 아미리를 거친 공이 그루다에게 연결됐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한 마무리를 보여주며 동점골을 작렬했다.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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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7분 프리킥 공격 상황에서 아미리가 올린 크로스를 판 덴 베르흐가 헤더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후 세컨드 볼을 판 덴 베르흐가 다시 밀어 넣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마인츠가 사실상 잔류를 확정했다. 후반 40분 부르카르트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1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결국 마인츠는 잔류에 성공하면서 다음 시즌에도 분데스리가에서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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