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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수원, 2부리그서 3연패…'10명'으로 부천에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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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서울E에 극적 역전승

안산과 충북청주는 0-0

뉴스1

수원이 부천에 패배, 3연패를 당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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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K리그2(2부리그)에서 3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은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5일 성남FC에 1-2, 11일 천안시티FC에 0-1로 졌던 수원은 이날 패배까지 더해 3연패 늪에 빠졌다. 수원은 6승1무5패(승점 19)로 3위에 자리했다. 부천은 4승4무4패(승점 16)로 6위까지 도약했다.

수원은 후반 4분 백동규가 VAR 판독 후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시달렸고, 후반 31분 양형모 골키퍼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무너졌다.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전남 드래곤즈의 맞대결에선 원정 팀 전남이 2-1로 이겼다.

전남은 후반 17분 서울 이랜드 이코바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7분 김종민이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47분 몬타노가 역전골까지 터뜨려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충북청주의 맞대결은 0-0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2경기 연속 무승부의 안산은 2승4무6패(승점 10)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청주는 7경기 연속 무패(1승6무)를 기록, 3승7무2패(승점 16)로 7위에 자리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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