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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엘라스트만의 강점? 매력만점+잘생긴 비주얼·라이브 무대!”[MK★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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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그룹 엘라스트가 파워풀한 에너지로 시원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초심과 정체성을 담은 신보를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준 이들은 ‘엘라스트’만의 색을 강조하기 위해 노력했다.

2일 발매된 첫 번째 정규앨범 ‘EVERLASTING(에버레스팅)’은 ‘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EVERLASTING’에서 만들어진 팀명과 동명의 앨범이다.

이번 신보는 첫 번째 트랙 ‘Intro(Dystopia)(디스토피아))’를 시작으로 마지막 트랙 ‘나의 세상 (Forever and one)’까지 총 10곡의 수록곡들에 지난 4년간 진행해온 엘라스트의 세계관을 녹여냈다. 또한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자작곡 ‘아이(i)’, ‘Candy Shop(캔디 샵)’을 비롯해 순수한 소년의 모습부터 성숙한 남자의 모습을 담아낸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담겨 있다.

매일경제

그룹 엘라스트가 최근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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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Gasoline’으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에너지가 담긴 저희의 색깔을 강조하려고 했다. 그리고 ‘Intro’를 포함한 수록곡들을 통해 소년 엘라스트부터 성숙한 엘라스트까지 정말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깔과 장르를 보여드리는 거 같다. 많은 엘링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원준)

“정규 앨범이다 보니 많은 곡들이 수록이 되어 있다. 이전의 앨범들도 그렇지만 수록곡에 아주 매력적인 곡들이 많다고 생각해서 ‘수록곡 맛집’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싶다! 이전에 만나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의 저희를 만나보실 수 있기 때문이다.”(원혁)

데뷔 4년차인 엘라스트는 그동안 여러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현장에서 보고 듣는 재미도 있지만, 그만큼 배우는 재미도 엄청나다. “스트레이키즈 현진 선배님을 보면서 표정과 춤이 너무 멋있으셔서 ‘이런 점을 본받고 더 연구하고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로민)

조금 더 의미 있는 앨범을 낸 만큼, 엘라스트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도 확고하다.

“저희 엘라스트의 팬들인 엘링들과 온라인에서나 오프라인에서나 언제든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같고, 이번 앨범으로 음악 방송 1위 등의 새로운 커리어를 많이 쌓아 회사 식구분들과 멤버들, 엘링들이랑 모두 축하해라는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노)

“저는 음악방송 1위를 꼭 해보고 싶다. 그리고 유럽투어는 아직 가보지 못했기 때문에 유럽 투어를 가보고 싶다.”(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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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엘라스트가 최근 MK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이번 활통해서는 ‘자체 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자체 제작돌‘ 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이번에 멤버 전체가 수록곡 ‘아이’와 ‘candy shop’에 작사, 작곡을 비롯하여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고 ‘fade out‘의 퍼포먼스 역시 멤버들과 의견을 나누며 제가 직접 작업하였기 때문이다.”(로민)

늘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엘라스트가 생각하는 팀만의 강점은 무엇일까. “엘라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무대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 엘라스트는 라이브 무대를 즐기고 잘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비주얼도 굉장히 매력 있고 잘생겼다고 생각한다.”(로민)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이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크다. 특히 엘라스트는 보컬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리무진 서비스‘나 ’아이엠온더비트‘ 같은 보컬을 보여줄 수 있는 매체를 통해 보컬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크다.”(원혁)

엘라스트는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렇게 정규 앨범을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게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마워 엘링. 이제 곧 우리가 4주년인데, 이 앨범이 가지고 있는 ’Everasting‘이란 단어의 의미처럼 영원히, 앞으로도 다음을 기대하며 함께하는 앨범이자 4주년을 뜻깊게 맞이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되었으면 좋겠어. 이번 활동 많이 기대해 줬으면 좋겠고 같이 많이 웃을 수 있는 시간 만들자. 항상 고맙고 사랑해 엘링♥.”(라노)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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