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TV조선] 배우 장혁과 강화도 나들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7시 50분

TV조선은 19일 오후 7시 50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배우 장혁과 함께 근교 나들이 명소이자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강화도를 찾는다.

조선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혁은 한번 마음에 든 돼지국밥 식당을 한 달 반 동안 40번이나 갈 만큼 한 가지에 빠지면 끝을 보는 ‘집념의 사나이’. 이날 식객 허영만은 외로운 기러기 아빠로 지내며 따듯한 음식이 그리운 신세인 장혁을 위해 꽃게탕을 대접한다. 장혁이 꽃게살에 집념을 보이며 일일이 젓가락으로 발라내는 모습에 식객은 참다못한 잔소리를 터뜨린다. 식객은 “꽃게 제대로 먹는 법을 알려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배우 장혁은 여전히 ‘추노’의 ‘대길이’로 불린다. 그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게 속상하지만 하나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다. 장혁과 식객 허영만은 제작진의 끈질긴 설득과 삼고초려 끝에 촬영 승낙을 받은 맛집에 방문한다. 하루 25명의 손님만 받는 이 집은 20여 가지가 넘는 나물을 홀로 키우고 가게에서 직접 청국장, 된장, 간장을 담그는 곳. 사장님의 굳은 신념이 담긴 한 상이 전격 공개된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