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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FA 대어’ 김종규, 원소속팀 DB와 동행 이어간다... 3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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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기간 3년에 첫해 보수 6억

이데일리

김종규(DB).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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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김종규가 원주DB와의 동행을 계속한다.

DB는 17일 자유계약(FA) 신분인 김종규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 3년에 첫해 보수는 6억 원(인센티브 1억 5,000만 원 포함)이다.

김종규는 지난 2013년 창원LG를 통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9년 DB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1.9득점, 6.1리바운드, 1.2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정규리그 1위 등극을 이끌었다.

김종규는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 지난 시즌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아시아쿼터 이선 알바노와 2년 재계약에 성공한 DB는 강상재와 김종규까지 지켜내며 통합 우승을 향해 전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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