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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화 새 사령탑 김경문 내정...삼성에 덜미, 5연승 행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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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 새 사령탑에 김경문 감독이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5연승으로 잘 나가던 한화는 선발 류현진 등판이 갑자기 취소되는 악재 속에 삼성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의 차기 사령탑으로 베테랑 김경문 감독이 내정됐습니다.

구두 합의는 끝났고, 세부 계약사항을 조율 중인데, 주말 안에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과 NC에서 리그 통산 896승을 기록한 베테랑으로, 특히 '9전 전승'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로 명장 반열에 오른 국민 감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