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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4만 선을 돌파했습니다.
다우지수는 현지 시간 16일 오전 11시쯤 40,051.05를 고점으로 찍으며 첫 4만 선 돌파를 기록했습니다.
2020년 11월 3만 선을 돌파한 지 3년 6개월 만에 4만 선을 돌파한 것입니다.
다우지수는 오전에 4만선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고 전장 대비 0.1% 내린 39,869.38로 장을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0.21% 내린 5,297.1로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는 0.26% 떨어진 16,698.3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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