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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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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리인하 기대에 3대 지수 역대 최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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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지난 3월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뉴욕증시 지수 현황판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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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로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 3대 지수 모두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89포인트(0.88%) 오른 39908.0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47포인트(1.17%) 오른 5308.15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1.21포인트(1.40%) 오른 16,742.39를 나타냈다.

이날 3대 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39935.04까지 고점을 높였다. S&P500지수는 장중 5311.76까지, 나스닥지수는 한때 16749.74까지 올랐다.

이날 발표된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것이자, 올해 들어 처음 상승세가 완화한 수치다. 4월 근원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6%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상승세다.


☞ 뉴욕증시, 금리인하 경로 불확실성에 혼조세 마감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405090738001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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