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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와 손발 맞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강인, 10경기 만의 득점 도전···‘선발 가능성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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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올 시즌 5호골에 도전한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5월 1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니스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2라운드 순연경기 OGC 니스와의 대결을 벌인다.

PSG는 올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20승 10무 2패(승점 70점)를 기록하고 있다.

매일경제

이강인.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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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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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일찌감치 리그앙 우승을 확정했다. PSG는 2023 트로페 데 샹피옹에 이어 또 하나의 우승컵을 챙겼다.

PSG는 유종의 미에 나서고 있다. PSG는 올 시즌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리그에선 니스전 포함 2경기가 남았다. 마지막 1경기는 올림피크 리옹과의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이다.

이강인은 리그앙 데뷔 시즌 3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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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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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니스 원정 선발 출전 가능성은 50%다. 매체마다 다르다.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의 선발 출전을 예상한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이 킬리안 음바페, 랑달 콜로 무아니와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본다.

또 다른 축구 통계 사이트 소파 스코어는 이강인이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PSG는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로 공격을 구성하고, 중원엔 비티냐, 워렌 자이르 에메리, 파비안 루이스가 나설 것으로 본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도 음바페, 뎀벨레, 바르콜라가 스리톱으로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중원 역시 소파 스코어와 마찬가지로 비티냐, 에메리, 루이스 세 명의 미드필더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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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앙 21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9경기 1골 1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에선 1경기 1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3월 17일 몽펠리에 원정 이후 골이 없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 후 10경기에서 1도움만 올렸다.

선발이든 교체든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은 크다. 이강인은 13일 툴루즈전에 선발 출전해 62분간 활약했다. 이강인은 볼 터치 45회, 패스 성공률 86%, 키 패스 2회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이강인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이강인이 10경기 침묵을 깨고 득점 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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