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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손연재, '체조요정'→'엄마'...출산 후 첫 공식 석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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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체조요정'에서 어느덧 '엄마'가 된 전(前)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산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섰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패션브랜드 포토콜에 손연재가 참석했다. 이는 지난 2월 20일 득남 소식을 알린 이후 첫 행보이다.

손연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자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결선에 진출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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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으로 불리던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선수에서 은퇴한 뒤, 2022년 8월에 9세 연상의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결혼 소식을 밝힌 지 1년 만에 임신한 그는 지난 2월 20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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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어린이병원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하고 있는 손연재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며 조금 더 관심이 가게 됐고, 개인적으로 아이를 가지게 돼서 좀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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