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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이달소 출신' 이브, 29일 솔로 출격...데뷔 6년 6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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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Yves)가 5월 29일 솔로로 출격한다. 파익스퍼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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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Yves)가 5월 29일 솔로로 출격한다.

소속사 파익스퍼밀(PAIX PER MIL)은 14일 자정 공식 SNS에 이브의 첫 솔로 EP '루프(LOOP)'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이브는 오는 29일 데뷔 첫 솔로 EP '루프'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이브의 5월 솔로 데뷔는 앞서 본지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이브는 솔로 도전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제는 음악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힌 뒤 "색다른 것들에 도전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새 앨범에 대해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브의 첫 EP 타이틀과 발매일이 감각적인 폰트로 표현됐다. 특히 화이트와 핑크 컬러 스타일링으로 멋을 낸 이브의 모습은 연꽃을 연상케 한다. 감정의 호수 위 단단히 자신의 내면을 채운 이브는 음악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열정으로 마침내 자신이 가진 재능을 꽃피운다.

이브는 지난 2017년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로 데뷔했다.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면모로 글로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최근 파익스퍼밀에 합류한 이브는 데뷔 약 6년 6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 그가 보여줄 독보적 음악 세계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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