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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트와이스 다현, ‘그우소’ 한국판 션자이 될까..“제안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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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포공항, 민경훈 기자]트와이스 다현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3.27 /rumi@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한국판 주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13일 다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한국판 캐스팅과 관련해 “해당 작품 제안받아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학교 대표 문제아 커징텅(가진동 분)과 그를 특별 감시하게 된 모범생 션자이(천옌시)가 점점 가까워지며 생겨나는 감정을 찬란하게 담은 청춘 로맨스물로, 대만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다현은 원작의 션자이에 해당하는 인물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의 한국판에 큰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다현이 한국판 션자이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린다.

한편, 다현은 지난 2015년 그룹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TT’, ‘LIKEY’, ‘CHEER UP’, ‘Feel Special’, ‘YES or YES’, ‘SIGNAL’, ‘KNOCK KNOCK’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다현은 최근 독립 장편영화 ‘전력질주’ 출연을 알리며 그룹 내 최초로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전력질주'는 불가능한 꿈을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포츠 영화로, 배우 하석진과 이신영 등이 출연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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