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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커넥션' 지성·전미도·권율·김경남, 4인 포스터 공개…살벌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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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네 사람 파란의 서사에 관심 부탁"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더팩트

'커넥션'이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의 모습이 담긴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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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이 '커넥션'에서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예고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진은 13일 장재경(지성 분) 오윤진(전미도 분) 박태진(권율 분) 원종수(김경남 분)의 모습이 담긴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누아르 영화 같은 살벌한 분위기가 네 사람 사이에 벌어질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전재경이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지성이 마약에 중독된 마약반 형사 장재경 역을, 전미도가 생계형 황금만능주의 기자 오윤진 역을 맡는다. 권율은 이너써클 브레인이자 안현지청 검사 박태진으로 분하고, 김경남은 이너써클 리더이자 금형그룹 외아들 원종수를 연기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네 사람은 가까이 서 있지만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 중 '마이너 친구들'로 분류되는 장재경과 오윤진은 결연함으로 점철된 강인한 표정과 예리한 눈빛을 드리워 진실을 찾으려는 추적 의지를 뽐낸다.반면 메이저인 '이너써클' 친구들 박태진과 원종수는 주변을 경계하고 예의주시하는 모습으로 의미심장한 기운을 안긴다. 과연 일반적인 우정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살벌한 누아르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네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지성 전미도 권율 김경남은 눈빛으로 서사를 기대하게 하는 힘을 지닌 배우들이다"라며 "20년 전 같은 반 친구들이었던 이들과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어떤 관계가 있을지, 20년 후 각자 다른 모습과 생각으로 만난 이들의 만남이 일으킬 파란의 서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커넥션'은 24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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