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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인혜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12일 이인혜는 "시간이 휘리릭? 뒤늦은 업데이트. 요즘 일상. 휴일 후다닥. 주말 후다닥. 평일 후다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인혜가 벚꽃이 활짝 핀 나무 아래에서 지난 해 12월 태어난 아들을 안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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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는 뒤늦게 벚꽃 사진을 올리게 된 사연을 전하며 바쁜 육아 일상을 인증했다.
지난 2022년 8월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한 이인혜는 지난해 12월 42세의 나이로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4월에는 MBN '동치미'에 출연해 출산 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이인혜는 "아이를 늦게 낳아서 제가 환갑이 돼도 아이가 대학생밖에 안 된다. 그래서 너무 미안한 마음에 제가 완모(완전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 2시간마다 밥 먹이고 조금 쉬려고 하면 또 먹여야 해서 정말 너무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사진 = 이인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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