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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김수현 父’ 김충훈, ‘복면가왕’으로 본격 방송 활동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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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복면가왕’. 사진lMBC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록밴드 세븐돌핀스 출신 김충훈이 ‘복면가왕’에 나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럭키박스와 용돈박스가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 무대를 펼친 가운데, 용돈박스가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용돈박스는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록밴드 세븐돌핀스 출신 김충훈이었다.

MC 김성주는 김충훈에게 “올해로 데뷔 45년 차인데 ‘신인의 마음으로 나가겠다’고 말씀하셨다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있나”라고 물었고, 김충훈은 “데뷔한 건 오래됐지만, 방송에 나온 건 얼마 안 된다. 새로운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답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작년 6월에 생에 처음으로 콘서트를 했다. 살아있음을 느꼈다. 곡도 더 많이 써서 좋은 곡 들려드리고, 할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충훈은 1980년대 록 밴드 세븐돌핀스로 활동했으며, 2009년에는 트로트곡 ‘오빠가 왔다’를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했다. 김수현의 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김충훈은 김수현 모친과 이혼 후 새 가정을 꾸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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