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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창원)] 최철우 감독대행이 승점 3점 축구를 목표한다.
성남FC는 12일 오후 4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1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2승 4무 3패(승점 10)로 12위, 경남은 3승 3무 3패(승점 12)로 7위다.
원정팀 성남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후이즈, 이정협, 정재윤, 정원진, 한석종, 양태양, 정승용, 김군일, 김주원, 장효준, 최필수가 출전한다. 벤치에는 크리스, 박지원, 이준상, 알리바예프, 조성욱, 김훈민, 유상훈이 앉는다.
최철우 성남 감독대행은 "휴식 할 수 있는 부분은 잘 취했다. 경남전을 대비해서 전술적으로 부족했던 걸 채웠다. 이제부터는 승점 3점을 해야 한다는 걸 선수들이 잘 인지하고 있다.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준비됐다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경기 전에도 선수들에게 차트를 보여줬다. 우리가 이제부터 쌓아야 할 목표, 목적에 대해 전달했다. 그 부분이 선수들에게 잘 전달돼서 결과로 보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 최철우 성남 감독대행 사전 인터뷰.
-. 수원전 승리 후 분위기
휴식 할 수 있는 부분은 잘 취했다. 경남전을 대비해서 전술적으로 부족했던 걸 채웠다. 이제부터는 승점 3점을 해야 한다는 걸 선수들이 잘 인지하고 있다.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준비됐다는 생각이 든다.
-. 승리 시 중위권 도약
경기 전에도 선수들에게 차트를 보여줬다. 우리가 이제부터 쌓아야 할 목표, 목적에 대해 전달했다. 그 부분이 선수들에게 잘 전달돼서 결과로 보이지 않을까 한다.
-. 경남 분석
경남의 득점 포인트 선수를 집중 견제하는 게 중요하다. 측면에서 플레이가 활발한데, 그 부분을 잘 막아내고 저희가 준비한 세트피스라든지 인플레이 과정 안에서 득점 찬스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그 안에서 결과가 나오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후이즈, 이정협 투톱
앞선 이유에서 투톱을 기용했다. 교체 자원도 저희가 계획했던 게 있다. 그 부분까지 잘 맞아떨어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 정재윤 첫 출전
와서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코치진이 판단했다. 그 선수가 충분히 몫을 잘 해낼 거로 생각한다.
-. 알리바예프 교체 명단
부상에서는 완전히 회복했다. 지금은 컨디션 점검 중이다.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야 할 것 같다.
-. 후이즈 집중 견제
공격적인 부분은 후이즈 선수 한에서가 아니라 공격 라인 선수들 전부 득점에 관여할 수 있다. 후반에 투입할 선수들도 관여할 수 있다.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충분히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다.
-. 크리스 리그 공격 포인트 부재
찬스를 못 만들어내는 건 아닌데, 찬스를 만들어냈을 때 득점에 대한 건 본인이 더 노력해야 한다. 그 부분에서 격려도 많이 해보고 훈련 과정에서 쓴소리도 많이 했다. 오늘 경기에서 출전 시간이 주어진다면 충분히 잘 해내리라 생각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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