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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기자회견] 조성환 인천 감독, "변수에 제가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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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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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지원 기자(인천)] 조성환 감독이 경기 결과를 자기 책임으로 돌렸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에서 FC서울에 1-2로 패배했다.

역전패를 기록했다.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37분, 최우진이 코너킥을 올렸고 무고사가 노마크 찬스에서 슈팅했다. 공은 크로스바를 맞으면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제르소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고, 후반 들어 연속 실점으로 무너졌다. 후반 4분 윌리안, 후반 18분 요니치의 자책골로 1-2로 패배했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홈경기에 많이 찾아준 팬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 한 주 열심히 잘 준비했지만, 축구라는 게 준비한 대로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 여러 가지 변수에 제가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오늘 경기 토대로 계속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기자회견.

-. 총평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홈경기에 많이 찾아준 팬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 한 주 열심히 잘 준비했지만, 축구라는 게 준비한 대로 계획한 대로 되지 않는다. 여러 가지 변수에 제가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오늘 경기 토대로 계속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

-. 퇴장

저희가 상대적으로 숫자 우위를 가져와도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수적 열세에 지키지 못한 것은 감독의 책임이다. 저희가 대응을 잘하지 못했다.

-. 김건희 최전방

오늘도 준비한 부분이 아니라 수적 열세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동점골이 필요했다. 말 그대로 타켓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 전방으로 올렸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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