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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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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KPGA 클래식 2R 4점 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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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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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별

김한별이 한국프로골프, K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김한별은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11점을 따낸 김한별은 중간 합계 29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25점으로 2위인 김우현과는 4점 차이입니다.

이 대회는 버디에 2점, 이글 5점을 주고 보기에는 -1점, 더블보기 이하에는 -3점을 적용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립니다.

김한별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대회에 강한 선수입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해마다 한 차례씩 열린 KPGA 투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최다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7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야마하·아너스 K오픈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통산 4승에 도전하는 김한별은 "2021년 7월 우승할 때 2라운드까지 28점이었는데 이번에는 29점을 따낸 만큼 남은 3, 4라운드도 이런 흐름을 잘 이어가 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위 김우현은 1, 2라운드에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우현은 이날 버디 7개를 기록해 2라운드까지 25점을 획득했습니다.

임예택은 24점으로 선두에 5점 뒤진 단독 3위에 올랐고 1라운드 선두였던 변진재는 21점으로 단독 11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지난주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은 10점으로 공동 54위입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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