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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테디 걸그룹’ 데뷔조 NO” 신세계 외손녀, 연예계 활동할까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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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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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신세계 이명희 회장 외손녀의 아이돌 데뷔가 불발됐다.

앞서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인 문 모씨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 멤버라는 소문이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 연습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출됐고, 그 중 한 명이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 모씨로 드러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당시 더블랙레이블 측은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당초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걸그룹은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의 프로듀싱을 맡아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어낸 테디가 제작하는 팀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바, 사진 속 연습생들은 힙한 스타일링을 자랑해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10일 OSEN 취재 결과 상반기 데뷔가 예고된 더블랙레이블 신인 걸그룹에는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인 문 모씨가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연습생들 역시 최종 데뷔조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문 모씨의 아이돌 데뷔는 무산됐지만 더블랙레이블의 연습생으로 속해있던 만큼 앞으로 연예계 활동 여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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