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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선수들이다.
영국 '타임스'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히샤를리송과 이브 비수마에 대한 제안을 들어 본다는 입장이다. 취재원에 따르면 이들의 이적료를 충족하면 무조건 내놓겠다는 자세"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 축구를 구사할 수 있는 선수단을 만들고자 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최우선 포지션 세 자리 영입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7명을 내놓을 방침이다.
7명으로는 호이비에르와 지오바니 로 셀소, 에메르송 로얄, 라이언 세세뇽, 브라이언 힐 등 주전이 아닌 선수들이 거론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비수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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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첫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비수마가 아닌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주전 미드필더로 선택했다. 비수마는 벤탄쿠르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출전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지난 2월 발목 부상 등이 친 탓에 프리미어리그 23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경기가 10경기에 불과했을 만큼 콘테 감독 체제에선 후 순위였다.
그러나 콘테 감독이 떠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면서 입지가 완전히 달라졌다. 프리시즌부터 선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지더니 브라이튼 시절 장점이었던 탈압박 능력과 안정적인 패스를 뽐내며 토트넘 중원에 없어선 안 될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벤탄쿠르가 십자인대 부상에서 회복하고 돌아오더라도 비수마의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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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는 "이번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던 비수마의 경기력이 급격히 무너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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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세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센터백, 미드필더"라며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의 하이리스크, 그리고 점유율 기반 축구를 소화할 수 있는 공격성 있는 어린 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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