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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2020년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빚었던 배우 배성우가 자숙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제작발표회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2020년 11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활동을 중단했었던 배성우가 3년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나섰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벌금 7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행사장에 참석한 배성우는 무표정으로 일관했고, 취재진의 질문이 시작되기 전 홀로 일어나 사죄의 인사를 했다.
배성우는 "제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함께 작업한 분들께 폐를 끼칠까 봐, 아니 폐가 될 수밖에 없어 많이 조심스러웠고 두려웠고 죄송스러웠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이 작품은 감독님과 배우들, 제작진을 포함한 많은 분이 땀과 노력으로 만들었다"라며 "제가 누가 될 수밖에 없었지만, 최대한 누가 덜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라고 덧붙인 뒤 고개를 숙였다.
기자 간담이 종료된 뒤 진행된 포토타임 때도 배성우는 계속해서 손을 모으며 고개를 숙였고, 동료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홀로 웃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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