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이 2023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최철진(왼쪽 다섯번째) 한국재료연구원장이 선정패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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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작업관련성 질환 예방활동을 포함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추진 사업장의 세부 심사 기준 만족 여부를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재료연은 지난 3년 동안의 체계구축, 경영진의 인식 수준, 건강증진활동, 환경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전체 7개 부문 43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 평가를 받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재료연은 뇌심혈관질환 위험군 및 근골격계 증상호소자를 대상으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전 직원에게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정신건강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금연클리닉 ‘끊GO’, 운동프로그램 ‘걷GO’, 체지방 감소 챌린지 ‘빼GO’, 스트레칭 교실 ‘늘리GO’의 4가지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우수 아이디어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은 “재료연은 앞으로도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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