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부부는 2018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후 이제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피플 매거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임신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가수 저스틴 비버가 아내 헤일리 비버와의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AFP=연합뉴스 |
특히,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 소식을 알리는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 신곡으로 추정되는 음악이 흐르고, 들판에서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영상에서 눈에 띄는 것은 헤일리 비버가 입은 마치 결혼식처럼 우아한 흰색 드레스와 그녀가 들고 있는 꽃다발이다.
그녀는 볼록 나온 배를 조심스럽게 감싸고 있어, 이들 부부가 얼마나 이번 임신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는 지난 2015년에 처음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6년에 잠시 결별한 후, 2018년에 재결합하여 같은 해 9월 뉴욕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지지를 표현해왔다.
이번 임신 발표는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가 함께하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벤트로, 많은 이들이 이 소식에 큰 관심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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