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돌싱글즈5' 심규온 "결혼정보회사서 자존감 깎더라, 나중에 보니 상술" [텔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돌싱글즈5/ 사진=MBN 돌싱글즈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돌싱글즈 5' 심규덕이 결혼정보회사에서 상처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5'에서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규덕은 결혼정보회사에서 큰돈을 요구받았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심규덕은 "나의 자존감을 깎았다. 그게 상술이라더라. 내가 돌싱이라는 걸 말하면서 더 큰돈을 요구했던 거 같다. 며칠 동안 멘붕이 돼 있기도 했다"라고 떠올렸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마음 약해져 있을 때 상술로 이용하면 기분 나쁘다"라고 반응했다.

장새봄은 "맞다.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라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고 나밖에 없지 않냐. 근데 막상 그렇지 않은 거 같기도 하고"라고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김규온은 "돌싱이라는 이유로 더 위축되고 그래서 여기 나온 것도 있다. 일, 집만 반복하는 게 아니고 이런 계기로 벗어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