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오직 백상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무대가 60주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에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6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 어느해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특별무대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시청자도 현장을 찾은 후보자들도 기다리는 순서다. 올해는 6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전혀 다른 느낌의 두가지 특별무대가 백상예술대상을 수놓았다.
1부 말미 MC 박보검은 "백상이 자랑하는 바로 그 시간"이라고 소개했고 이어 수지는 "이 시간을 위해 정말 어렵게 모신 뮤지션이 기다리고 있다. 곧 그래미와 빌보드를 갈 준비를 하고 계신 분"이라며 UV를 소개했다.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UV가 특유의 유쾌함으로 백상예술대상까지 사로 잡았다. 대표곡 '이태원 프리덤'을 백상예상대술 맞춤으로 개사한 '60주년 프리덤'을 선보였다. 60주년을 맞은 백상을 축하하며 그동안 백상과 함께한 대중문화예술의 발자취를 짚었다.
코엑스 D홀을 가득 채우는 밴드 반주와 UV의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이 듣는 재미를 줬고, 무대 뒤로는 60년간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성장한 과거 수상자 영상들이 나와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부에도 레전드 특별무대가 이어졌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연기파 배우' 이순재와 백상예술대상과도 인연이 깊은 이병헌이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이병헌은 내레이션으로 백상예술대상의 시작과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백상예술대상에 대해 "가장 진취적이면서도 권위와 명예를 잃지 않은 대중문화 시상식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순재는 특별무대에서 오디션을 보는 배우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올해 90세가 된 이순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1956년에 데뷔한 69년차"라며 현역 배우임을 강조했다. 이순재는 여전히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한평생 함께한 연기임에도 여전한 열정을 몸소 드러냈다.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7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특별취재반 /2024.05.07/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날 특별무대 뿐 아니라 60주년 기념 스페셜 영상도 감동을 안겼다. 나영석PD·배우 이준호·장다아 등 백상에서 의미 있는 수상을 한 배우·예능인·감독·PD와 미래 수상자를 꿈꾸는 신예들이 출연했다. 대중문화계에서 백상예술대상이 가지는 의미를 전하고 수상할 당시 떨렸던 순간을 회상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백상예술대상 특별취재반
김선우 기자, 박세완 기자, 김현우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