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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전 챔프 우즈·양용은 등 16일 개막 PGA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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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의 출전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8일(한국시간) 우즈를 비롯한 154명의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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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05.08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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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로 오랫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세계랭킹이 801위까지 밀렸지만 2000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의 자격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과 함께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이 출전한다.

LIV골프에서는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미국)를 비롯해 세계 5위 존 람(스페인), 패트릭 리드(미국),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 루커스 허버트(미국),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 다비드 푸이그(스페인) 등이 초청장을 받았다. 호아킨 니만(칠레)은 이미 작년 12월에, 테일러 구치(미국)는 최근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번 주 개막하는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과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PGA 챔피언십 출전권이 없는 선수가 우승하면 PGA 챔피언십 막차 티켓을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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