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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생중계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 69년차 배우, 이순재가 등장했다.
이순재는 "배우로서 연기는 생명력이다. 몸살을 앓다가도 큐사인이 떨어지면 일어난다. 그게 배우의 생명력이다. 그런데 연기가 쉽지 않다. 평생을 해오는데 안되는 게 있다. 그래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공부한다. 항상 새로운 작품, 역할에 대한 도전도 해야 한다. 연기를 아주 쉽게 생각했던 배우, 이만하면 됐다하는 배우들이 수많이 없어졌다. 노력한 사람들이 지금 남아 있는 거다"라며 자신의 연기 철학을 밝혔다.
또 이순재는 "연기에 완성이 없다. 완성을 향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도전해야 한다는 게 배우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열심히 한 배우로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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