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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박나래·전현무→신봉선까지, 연예계에 부는 다이어트 열풍 '감량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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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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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팜유즈'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의 보디 프로필 촬영과 함께 연예계에 부는 다이어트 바람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는 최근 4개월 동안 다이어트에 돌입해 총 41.3.kg 감량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47.7kg으로 11자 복근을 과시했고, 전현무는 13kg 감량, 이장우는 22kg을 감량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다이어트 하면서 오버나이트 오트밀을 가장 많이 먹었다. 오트밀 3스푼, 그릭 요거트 1스푼, 알룰로스 반스푼, 무가당 땅콩버터 1스푼, 치아시드 1스푼, 프로틴 그래놀라 1스푼, 견과류 반주먹, 황치즈가루 1스푼 또는 무가당 코코아가루 1스푼"이라고 식단을 설명했다.

이어 "바프 일주일 전엔 단호박과 닭가슴살 150그람에 어린이용 김을 세 끼 먹었다. 배고프면 견과류와 방울토마토를 먹었고 먹방 다음 날에는 무조건 16시간 공복. 운동은 무조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역시 "유산소 하루 4시간, 꾸준함이 주요하다. 한 번 뛸 때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 구역에 접어들어 효과적이다"라며 "식단은 단백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뚱보 균을 없애는데 집중하고 있다. 체내에 뚱보균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전현무는 "체중 유지는 잘 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아침 72.5kg이 나왔다. 2kg 안팎으로 왔다갔다 한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말하긴 민망하지만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 국물은 들이키되 면은 버리자. 너무 먹고 싶으면 그렇게 했다. 안 먹다 버릇 하니까 안 먹게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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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 앞서 신봉선 역시 체지방 11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신봉선은 헬스와 테니스 등을 꾸준히 하며 당근 라페로 식단 조절을 했다고 알려져 '신봉선 당근 라페' 열풍이 불기도.

또한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 역시 최근 5kg을 감량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배가 많이 나왔는데 식단 조절을 통해 벨트를 두 칸이나 줄였다"며 "샐러드에 빠져있다. 양배추를 주식 처럼 먹고 있다. 특히 두부 밥과 양배추 쌈을 즐겨먹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규현 역시 잡채밥을 먹고 6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규현은 다이어트 컵라면에 다진 마늘, 라면 수프, 굴 소스, 알룰로스, 간장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간단하게 저칼로리 잡채를 만드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여기에 현미밥을 더해 잡채밥의 맛을 냈다. 그는 "저칼로리 굴 소스를 쓴다. 살을 6kg 뺐을 때 많이 먹었던 식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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