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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성동일 딸 성빈, 폭풍 성장… ‘15세 무용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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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성동일 딸 성빈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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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 딸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성빈 양이 훌쩍 자라 무용수가 된 근황이 전해졌다.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열심히 하고 와”라는 내용이 담긴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빈 양은 공연 연습을 가기 위해 자전거를 끌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해 잠시 거울을 보며 앞머리를 단장하고 있다. 마냥 앳되지 않은 모습으로 이제는 제법 완연한 숙녀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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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당 영상에서 박경혜 씨는 “콩쿠르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맞는 빈. 화이팅이야”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앞서 박경혜 씨는 계정을 통해 무용 콩쿠르에 참가한 성빈의 근황이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성빈은 무용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며 무용수 같은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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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벌써 이렇게 컸다니 세월 참 빠르다”, “어릴 적 모습이랑 똑같네요”, “무용수라니 멋있다. 성동일은 자식농사 성공했네”등의 반응이 보였다.

한편 배우 성동일은 지난 2003년 14세 연하 아내 박경혜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성준 군, 성빈 양, 성율 양을 자녀로 두고 있다.

성동일은 과거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성준, 딸 성빈 양과 함께 출연해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성준 군은 출연 당시 책을 놓지 않고, 마냥 어린아이답지 않게 의젓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 ‘성선비’라는 애칭을 얻은 반면 성빈은 장난기 많고 통통 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성준 군은 지난 2021년 우수한 성적으로 인천에 있는 과학고에 입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빈 양은 현대 무용을 전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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