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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장우 "父도 ♥조혜원과 결혼 빨리 하라고"→"23kg 감량 했어도 운동 중"(인생8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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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장우가 공개 열애 중인 조혜원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우 이장우는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의 영상에서 바프(바디 프로필)를 위한 다이어트와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장우는 현재 공개 열애 중인 조혜원에 대해 "6년 만났다. 신기한게 확실히 연애를 하면서 기운이 되게 좋아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 결혼해서 아기를 많이 낳고 그게 더 맞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정말 많이 낳고 북적거리는 걸 항상 꿈꾼다"며 결혼을 희망했다.

하지만 앞서 이장우는 '2023 MBC 연예대상' 시상식 당시, "지금 여자친구가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할 것 같다. '나혼자산다' 조금 더 해도 될까?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던 터.

이에 대해 기안84는 "이러다가 제수씨 도망가면 어쩌냐?"고 물었고, 이장우는 "큰일난다"며 웃었다. 이어 이장우는 "인생 모르는 거긴 하지만, 연세 많으신 아버지가 매일 전화 와서 결혼 얘기를 많이 하신다"고 강조해 결혼 기대감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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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이장우가 '나혼자산다'에서 찍은 바프로 인해 23kg까지 감량한 데 대해 "왜 살을 더 많이 못 뺐냐"고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108kg에서 시작했는데 병이 많이 있었다. 병원까지 다니면서 치료해야 되는 거더라. 당장 운동할 수 있는 몸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을 빼는 게) 너무 힘들었지만 그걸 알아달라는 건 아니다. 계속 운동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장우는 과거 108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난 데 대해, "내가 크게 웃고 바보처럼 행동을 했더니 분위기가 행복해지더라. 웃고 맛있게 먹고 하다 보니까 108kg까지 늘었다. 이렇게 살이 찌면서 사람들이 날 되게 좋아하더라"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처음 봤을 때 나도 좀 어려웠다. 근데 살찐 후 다 받아줄 것 같더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장우는 "요즘 나한테 살을 다시 찌우라고 하더라. 행복하게 그 모습을 유지하라고 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기안84는 "행복해 보이는데 지능은 좀 떨어져 보이는 느낌"이라고 콕 집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이장우는 "딜레마다. 지능이 낮은 사람은 아닌데, '사람들이 되게 좋아하네. 이렇게 행동을 계속해야지'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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