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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김지원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눈물의 여왕'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웨딩 드레스 차림의 극중 홍해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지난 28일 24.7%의 시청률로 tvN 역대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이번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지원은 데뷔 14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원 소속사는 "김지원이 오는 6월 22일 데뷔 14년 만의 첫 단독 팬미팅 ‘BE MY ONE’(비 마이 원)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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