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불리 해트트릭' 경남, 전남에 3-1 승리
성남FC의 김훈민(가운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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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가 수원 삼성을 꺾고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성남은 5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10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로써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에서 벗어난 성남은 2승4무3패(승점 10)로 11위에 자리했다.
6경기 만에 패한 수원은 6승1무3패(승점 19)를 기록, 한 경기를 더 치르고도 선두 FC안양(승점 20)을 추월하지 못했다.
성남은 전반 33분 후이즈의 헤더 골로 앞서 나가며 기선을 잡았다. 이후 수원의 반격을 잘 막아내던 성남은 후반 52분 김훈민이 역습 상황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더 달아났다. 프로 3년 차 김훈민의 K리그 데뷔골.
수원은 후반 53분 이상민이 역습 상황서 만회골을 넣었지만 패배를 막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경남FC는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아라불리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경남의 아라불리(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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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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