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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박지영 기자) 5일 오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와 부산 KCC의 경기, 치어리더 김진아가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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