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피지컬 100' 강소연, 몬테카를로서 치치파스 만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강소연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대회에 VIP로 초대받았다. 강소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피지컬: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에 출연해 주목받은 강소연이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테니스 선수 치치파스를 만났다.

강소연은 지난달 열린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대회에 VIP로 초대받았다. 이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9개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 중 세 번째로 열린다. 강소연은 그리스 테니스 선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는 몬테카를로 마스터스(총상금 595만575 유로)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노르웨이의 카스페르 루드를 2-0(6-1 6-4)으로 물리쳤고, 올해 출전한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강소연은 대회가 끝난 뒤 치치파스에게 모자에 사인을 받고 기쁨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국일보

강소연이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대회에 VIP로 초대받았다. 강소연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도 초대받은 모습이 포착됐다. 강소연과 젠데이아는 지난달 11일 영화 '챌린저스' 영국 선공개 시사회에서 만난 바 있다. 강소연이 젠데이아 주연의 '챌린저스' 시사회에 한국인 대표로 초청받았기 때문이다.

강소연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 측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스포츠물인 '챌린저스'와 강소연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직접 초청을 했다.

넷플릭스 '솔로지옥'과 '피지컬:100 시즌2', SBS '골 때리는 그녀들', tvN '씨름의 여왕' 등에 출연한 강소연은 배우이자 모델로, 수많은 해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독일 유명 스포츠카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동 중이며 스페인에서는 팬미팅도 진행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강소연은 "국내외 많은 팬분께서 '피지컬:100 시즌2' '솔로지옥' '골때녀' 등을 통해 저에 대해 다양하게 기억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